천리원 체험
녹용(鹿茸)이란?
사슴의 뿔(녹용)은 매년 사슴의 종류에 따라 5월~8월 사이에 새싹처럼 돋아나 생장하는데 딱딱하게 굳어지기 전에 자른 것을 녹용(鹿茸)이라고 한다.
이것을 약으로 쓴다.
이때 뿔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뿔은 점차 딱딱하게 굳어져 저절로 떨어진다.
이것을 녹각(鹿角)이라고 부른다.
녹용은 녹각이 떨어진 자리에서 다음해에 새로 돋아나 자란다.
녹용(鹿茸)이란?
· 분 골
녹용의 맨 윗 부위.조직이 치밀하여 만지면 쉽게 부서지고,단면이 붉은 빛을 띤 노란색이다.
· 상 대
분골 아래부위. 조직이 치밀하고 단면은 검붉은 색에 가깝다.
· 중 대
녹용의 중간부분,윗부분은 조직이 치밀하나 아래쪽으로 갈수록 엉성해진다.
단면의 중심이 붉은색을 띤다.
· 하 대
녹용의 맨 아래부위조직은 매우 엉성하며 거의 각질화된 부분이다.
단면의 색은 약간 붉다.